어촌어항공단,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박성환 기자 2024. 7.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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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 삼척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동해지사는 신나라센터 조성(29억원), 신나라쉼터(2억300만원) 및 신나라로드(9억7000만원)와 같은 하드웨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신남권역 맞춤형 역량강화(3억6000만원)를 통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세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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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권역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 삼척시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5년간(2023~2027년) 약 52억원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신남권역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동해지사는 신나라센터 조성(29억원), 신나라쉼터(2억300만원) 및 신나라로드(9억7000만원)와 같은 하드웨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신남권역 맞춤형 역량강화(3억6000만원)를 통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세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4차례에 걸친 추진위원회 개최 및 적극적인 주민회의를 통해 신남권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계획을 수립 및 승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다양한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신남권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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