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아이들과 '반려해변' 덕산해수욕장 해양정화 나서

최문혁 기자 2024. 7.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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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반려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지난 11일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삼표시멘트는 앞선 지난 5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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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삼표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 기념사진. /사진=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이 반려해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지난 11일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아동·부모 등과 함께 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삼표시멘트는 앞선 지난 5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 전개하고 있다.

손미랑 삼척경찰서 직장 어린이집 원장은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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