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식 신임 국악방송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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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식 전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이 15일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원 신임 사장은 이 날 "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사들의 혁신과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송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악방송의 ' 국악'이 앞으로의 문화를 견인해 갈 미래 세대들에게 관심을 받도록 하여 폭넓은 시청·청취층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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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식 전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이 15일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원 신임 사장은 이 날 "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사들의 혁신과 자구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송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악방송의 ‘ 국악’이 앞으로의 문화를 견인해 갈 미래 세대들에게 관심을 받도록 하여 폭넓은 시청·청취층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원 신임 사장은 방송현장에서 활발한 활동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이다 .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MBC 예능 PD 로 입사한 이후 예능국 특임3CP, 예능국 예능프로그램개발부장 , 예능국 예능1 부장, 예능본부 한류콘텐츠제작 TF, MBC 신사옥건설국장, 예능본부장, 전주 MBC 사장을 거쳐 국악방송 본부장을 역임했다.
원 신임 사장은 "세계적으로 K-컬처가 각광받는 시대에 국악의 대중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겠다 . 특히 시행을 앞둔 국악진흥법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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