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여돌 다이어트 실체 폭로 “회사 벽에 몸무게 붙여놓고 압박”(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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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당시 겪은 다이어트 압박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우기는 다이어트 압박에 대해 "옛날에 하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연습생 때는 토요일마다 몸무게를 재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날 항상 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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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당시 겪은 다이어트 압박을 폭로했다.
7월 12일 채널 '집대성'에는 "요즘 아이들과 친해지기 쉽네 막이래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아왔다. (여자)아이들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기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이 잘 안 찐다. 옛날에는 물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었다. 근데 요새는 잘 안 찌더라. 식욕이 좀 줄어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기는 다이어트 압박에 대해 "옛날에 하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연습생 때는 토요일마다 몸무게를 재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날 항상 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성은 "일주일마다 몸무게를 재냐. 빡세다"고 깜짝 놀랐다. 이에 우기는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 매일 잰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대성은 "우리는 모른다. 근데 여자 연습생들한테는 좀 그랬던 것 같다. (박)봄이 누나가 매일 구석에서 빵 먹고 그러니까 그런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듣고 우기는 "우리도 탈의실에서 몰래 먹고 그랬다. 추석 때 다들 살이 엄청나게 쪘다. 그럼 몸무게를 프린트해서 사무실에 붙인다. 그때 펜타곤, 현아, 비투비 등 선배님들이 다 봤다"고 창피해했다.
또 우기는 "그래서 내가 그때 3일 만에 5㎏을 뺐다. 나의 기준 몸무게 뺄 때까지 벽에 몸무게가 붙여져 있다"며 "그냥 안 먹고 뺐다. 빨리 종이를 떼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대성은 "사실 내가 어디서 그런 걸 본 것 같다. 외울 때 절대 안 잊어버리는 포인트 중 하나는 '극강의 창치함'이라고 들었다. 만약에 이걸 보시는 누군가가 정말 필사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그러면 본인 직장에다가 '그래요. 저 쪘습니다'라고 충격 요법을 해두면 가장 좋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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