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책실장직 신설…김용균 전 도 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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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김용균 전 도 대변인(48)을 임명했다.
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용균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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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김용균 전 도 대변인(48)을 임명했다.
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후반기 안정적 도정 운영을 위해 전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업무도 담당한다.
김용균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균 정책실장은 춘천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수료했다.
바이셀스탠다드 부사장, The GR Company 상무, 민선 8기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상근보좌역,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연구위원, 국회 정책보좌관, 도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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