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미친 집값' 안 돼‥'영끌' 필요 없을 만큼 공급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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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충분한 공급"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주 연속, 매매가격은 15주째 상승하면서, 지난 정부 '미친 집값'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실책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장에 '영끌'이 필요 없을 만큼 공급이 이뤄진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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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충분한 공급"을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주 연속, 매매가격은 15주째 상승하면서, 지난 정부 '미친 집값'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실책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장에 '영끌'이 필요 없을 만큼 공급이 이뤄진다는 확신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또, "준공 30년 넘은 단지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등 법률을 적극 개정하겠다"며 입법 지원을 약속하면서 정부를 향해 "집값이 민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란 점을 잊지 말고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717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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