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거부했지만"...리사, 신곡 뮤비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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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작가 겸 감독 가브리엘 모지스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리사를 공개 저격했다.
스콧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리사가 '핀' 뮤직비디오를 노골적으로 모방했다"며 표절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지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 연락을 취했다. '핀'이 레퍼런스였다"며 "편집자가 '안 된다'고 거절했으나 어쨌든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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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작가 겸 감독 가브리엘 모지스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리사를 공개 저격했다. 그의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가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모지스는 트래비스 스콧의 정규 4집 수록곡 '핀'(FE!N) 뮤직비디오를 만든 인물이다. 해당 작업물과 '록스타'가 유사하다며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관련 SNS 및 이메일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스콧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리사가 '핀' 뮤직비디오를 노골적으로 모방했다"며 표절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지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 연락을 취했다. '핀'이 레퍼런스였다"며 "편집자가 '안 된다'고 거절했으나 어쨌든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록스타' 뮤직비디오에 대한 크레딧을 요구하기도 했다. 기한도 정했다. 이달 말까지다. 그는 "K팝 스타(리사)가 내 SNS 사진을 '카피'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리사 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사진출처=가브리엘 모지스 SNS, 라우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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