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7년 만에 PGA 투어 '톱10'…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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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PGA 투어에서 7년 만에 톱10 내 성적을 기록했다.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벤 테일러 등과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지난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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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벤 테일러 등과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과 일정이 겹쳐 하위 랭커들이 주로 출전했다.
노승열이 가장 최근 10위 안에 든 것은 7년 2개월 전인 지난 2017년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이다. 당시 노승열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지난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도 1승씩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5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른 끝에 해리 홀이 했다. 홀은 PGA 투어 58번째 출전 대회에서 투어 첫 승을 따냈다. 우승 상금은 72만달러(9억9518만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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