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SF 확산 방지위해 포획 등 강력 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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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들어 영덕과 영천, 안동, 예천 등에서 총 4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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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들어 영덕과 영천, 안동, 예천 등에서 총 4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진행한다.
도는 방역대(10km) 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2025년 보조사업 미지원 등 패널티를 주고,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2025년 지원사업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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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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