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는 사과했었는데...변우석 소속사, '과잉 경호' 논란에 입 열까[M-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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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경호업체의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연 소속사가 입장을 표명할까.
최근 변우석 경호업체 측이 과잉 경호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사례와 다르게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서는 경호업체 측의 입장 표명만 있었을뿐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잉 경호 논란으로 변우석의 이미지까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이에 관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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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과잉 경호 담긴 영상 확산해 논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변우석 경호업체의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연 소속사가 입장을 표명할까.
최근 변우석 경호업체 측이 과잉 경호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논란을 두고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 소속사 측에 문의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을 경호하던 경호원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는데, 이를 두고 논란이 됐다.
또한 이에 더해 경호 인력이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다거나,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개인정보가 담긴 표를 검사했다는 등 다수 의혹이 더해지면서 결국 과잉 경호 논란으로 불거졌다.
이에 경호업체 측은 인천국제공항 공항경비대와의 협의가 있었다면서도 "불미스러운 행동에 책임감을 느낀다. 이용객분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표를 검사한 것에 관해서는 "라운지에 들어올 수 없는 분들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기에 공항경비대와 협의 후 들어오려는 분들에 한해 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 14일 한 누리꾼이 해당 건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지난 2021년 경찰관 신분증 제시 없이 불심검문에 임했다가 인권침해로 인정된 과거 사례를 들며 경호업체와 공항경비대가 라운지 이용객들의 표를 불시검문한 것이 인권침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누리꾼은 "국가인권위원회는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주길 바라며, 만일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 장에게 수사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하는 등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과잉 경호 사건은 지난해 12월에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은 카메라로 보이넥스트도어를 촬영하던 팬을 강하게 밀쳤는데, 해당 팬은 지나가던 사람들이 대부분 쳐다봤을 정도로 강하게 넘어졌다.
하지만 별다른 후속 조치 없이 일그러진 표정으로 경호를 이어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고, 이 영상이 확산해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 공항 내 경호 문제 발생 관련 안내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례와 다르게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서는 경호업체 측의 입장 표명만 있었을뿐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잉 경호 논란으로 변우석의 이미지까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이에 관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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