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구글 매출 3위 ‘데뷔’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7.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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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지점이 지난 12일 출시한 MMORPG '로드나인'이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3위로 데뷔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로드나인'은 지난 14일 오후 8시 20분경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같은날 출시된 대만에서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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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지점이 지난 12일 출시한 MMORPG ‘로드나인’이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3위로 데뷔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로드나인’은 지난 14일 오후 8시 20분경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출시 이후 약 이틀만이다. 현재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3일부터 게임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날 출시된 대만에서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8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로드나인’은 ‘로한M’을 제작해 이름을 알린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경험치 버프 상품 및 캐시 전용 장비 미도입, 아이템 및 재화 가치 보존 등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9명의 로드와 9개의 세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륙의 패권 전쟁을 배경으로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을 구현했으며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해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세계 곳곳의 명소들을 게임 속에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9개의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개 이상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다만 출시 첫날과 주말 사이 서비스 불안정으로 장기간의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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