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한양행, 이틀째 ‘신고가’…폐암 치료제 FDA 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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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이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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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한양행(000100)이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2000원)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2일(장중 고가 9만6700원)에 이어 이날도 장중 9만86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중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FDA허가 획득 시 4분기 내 출시가 예상된다. 마일스톤 6000만달러 반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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