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신인 최고 계약금’ 더스틴 메이, 이번엔 식도 부상으로 시즌아웃…LA다저스 속만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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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메이(27·LA 다저스)가 '식도 수술'로 올시즌 등판이 불투명하다.
투수진이 부상을 겪는 LA 다저스에 또 한 번의 악재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다저스 측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메이가 식도 수술 때문에 시즌 오프한다고 밝혔다.
메이는 이 수술 때문에 두 달간 신체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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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더스틴 메이(27·LA 다저스)가 ‘식도 수술’로 올시즌 등판이 불투명하다. 투수진이 부상을 겪는 LA 다저스에 또 한 번의 악재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다저스 측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메이가 식도 수술 때문에 시즌 오프한다고 밝혔다. 메이는 이 수술 때문에 두 달간 신체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메이는 10일 저녁 식사 중 식도와 위장에 통증을 느꼈다. 귀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자 내원 후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시즌 아웃이다. 메이는 지난해 5월17일 투구하는 팔인 오른쪽 팔의 힘줄이 찢어졌다. 결국 2021년 측면 인대가 찢어진 후 3년 만에 두 번째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최근 재활을 마치고 복귀가 예정됐지만 생각지도 못한 악재에 부딪힌 셈이다.
메이는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구와 야생적인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 덕에 2016년 다저스와 99만 7500만 달러(약 13억 7825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는 당시 다저스가 고졸 신인에게 준 계약금 중 최고 금액이었다. 그러나 메이는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5년 동안 46경기만을 치렀다. 꾸준하게 올라오지 못하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한편, 다저스는 최근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 선발 투수들이 부상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거기에 복귀가 예정됐던 메이까지 빠지며 투수진에 경고등이 울렸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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