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오빠, 공부 안 했다며"...남편 기태영 학창 시절 폭로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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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의 유진이 남편인 기태영의 과거를 폭로했다.
14일, 유진과 기태영의 채널엔 부부가 앞으로 제작할 콘텐츠에 관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채널을 개설한 유진과 기태영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촬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만들고 싶은 콘텐츠, 그리고 두 딸의 근황을 전했다.
부부싸움 콘텐츠까지 예고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한 부부의 모습은 채널 '유진VS태영'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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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그룹 S.E.S 출신의 유진이 남편인 기태영의 과거를 폭로했다.
14일, 유진과 기태영의 채널엔 부부가 앞으로 제작할 콘텐츠에 관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채널을 개설한 유진과 기태영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촬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만들고 싶은 콘텐츠, 그리고 두 딸의 근황을 전했다.
서로의 근황 이야기부터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부의 케미를 보였던 두 사람은 아이들 이야기에 더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아이들하고 엄청 재밌게 놀아준다"라며 태영의 가정적인 면을 어필했다. 태영은 아내의 말에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가치의 중요성을 항상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태영은 "고난을 많이 쌓을수록 후에 내리막이 길어진다"라는 말을 9살 딸에게 한다고 전했고, 그의 성숙한 교육 방식에 제작진은 놀라워했다. 유진은 딸 로희가 이런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선생님에게 "(지금)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나중에 큰일을 할 수 있다"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로희가 요즘 공부에 관심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태영은 "안 해도 돼"라며 소신을 말했고, 유진은 "학원 더 보내라며"라고 반박했다. 이를 듣고 횡설수설하던 태영은 "기본은 해놔야 한다"라고 다시 말했다. 이마저도 동의하지 못했던 유진은 "오빠, (학창 시절에) 기본도 안 했었잖아"라며 과거를 폭로했고, 태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오빠 어렸을 때 공부 안 했다며"라고 유진이 다시 물었고, 태영은 "이거, 되게 위험한 발언이야"라며 대답을 회피하려 했다. 유진은 "(지금) 잘살고 있잖아"라고 위로했고, 태영은 "맞아"라고 인정하며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급히 마무리했다.
한편, 걸그룹 S.E.S. 출신 유진과 배우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부부싸움 콘텐츠까지 예고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한 부부의 모습은 채널 '유진VS태영'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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