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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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광주교육청과 함께 보이스·메신저피싱, 성 착취 영상 통화 등 각종 피싱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이번 공모전이 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 범죄 예방 홍보 효과와 관심 모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경찰은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들을 피싱 범죄 예방·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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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교육청 공동 주최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광주교육청과 함께 보이스·메신저피싱, 성 착취 영상 통화 등 각종 피싱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싱 범죄 예방·대응을 위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 간 펼쳐진다. 표어(슬로건), 동영상·숏폼(숏츠·릴스), 웹포스터·카드 뉴스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광주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피싱 범죄는 서민 경제와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악성 사기범죄를 통칭한다.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자녀 또는 지인 등을 사칭하고, 저금리 전환 대출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범죄다.
지난해 한 해에만 전국적으로 1만8902건이 발생, 피해액만 4472억원에 달한다.
광주경찰은 이번 공모전이 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 범죄 예방 홍보 효과와 관심 모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모전 참여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싱 범죄 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려 예방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은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들을 피싱 범죄 예방·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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