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호우·폭염 현장 점검…“작업 중지 적극 활용”
KBS 2024. 7. 15. 10:22
정부가 호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호우 취약 사업장으로는 홍수,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바탕으로 5,900여 곳이 선정됐고, 폭염 취약 사업장은 건설업과 택배 사업장 등 6만 4,000여 곳이 선정됐습니다.
고용부는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사업주 또는 근로자 '작업중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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