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차량 전복사고 낸 개그맨, 경찰에 입건
채민석 기자 2024. 7.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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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개그맨이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개그맨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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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개그맨이 경찰에 입건됐다.
1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개그맨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진출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다. 다만 A 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 씨는 2004년 데뷔해 인기 개그 코너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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