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 사유지 들어갔다가 개에 물려

유영규 기자 2024. 7.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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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 전경

14일 낮 12시 21분쯤 경북 안동시 하회리 하회마을에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 A(70대) 씨가 개인 사유지에 들어갔다가 목줄을 맨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종아리를 물린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습니다.

해당 사고는 외교통상부에도 통보됐습니다.

경찰은 "발생 신고는 접수됐으나 사건으로 이첩되지는 않았다"라며 "현장에서 추후 사건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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