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찾은 프랑스 관광객, 사유지 들어갔다가 개에 물려
유영규 기자 2024. 7. 15. 10:21
▲ 안동 하회마을 전경
14일 낮 12시 21분쯤 경북 안동시 하회리 하회마을에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 A(70대) 씨가 개인 사유지에 들어갔다가 목줄을 맨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종아리를 물린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습니다.
해당 사고는 외교통상부에도 통보됐습니다.
경찰은 "발생 신고는 접수됐으나 사건으로 이첩되지는 않았다"라며 "현장에서 추후 사건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피격'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가족 위해 몸 날려"
- 강추위 강타한 아르헨티나…눈 위에서 꽁꽁 얼어붙은 오리
- 잠자던 중 옆방 투숙객이 문 '벌컥'…마스터키 내준 호텔
- [뉴스딱] 게임 영상 틀고 '쾅'… 일가족 숨지게 한 20대 황당 주장
- "이 정도면 로봇도 속아"…중국 인기 식당의 비밀
- 1등석 라운지 즐기고 항공권 취소…33번 꼼수 부린 공무원
- 아미들 환호 속 달렸다…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 군중 눈앞서 정조준…미국 언론 '트럼프 총격범 영상' 보도
- "트럼프 총격범 차량서 폭발물…테러리즘 연계 흔적 없어"
- 팔찌·스티커형도 모기기피제?…자녀에게 사줄 때 주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