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민 죽음 덮는 대통령·與, 존재 이유 있나"

김경수 2024. 7.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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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을 덮는 데 혈안이 된 비정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과연 진짜 보수라 할 수 있는지, 존재할 이유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을 두 번이나 거부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 파행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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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을 덮는 데 혈안이 된 비정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과연 진짜 보수라 할 수 있는지, 존재할 이유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을 두 번이나 거부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 파행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마당에 특검의 명분과 필요성은 차고 넘친다면서,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을 향해, 누가 대통령 편인지를 두고 벌이는 이전투구를 그만하고 특검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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