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에 1잔씩 팔렸다” 메가커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250만잔 돌파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7.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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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가 출시 100일 만에 250만잔 이상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의 흥행으로 인해 기존의 '복숭아 아이스티' 판매량까지 20% 동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준비를 다 해놓고도 출시를 미뤘을 만큼 신중을 기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 유지를 위해 애쓴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이 기록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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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이스티 판매도 20% 동반상승
메가커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사진=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가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가 출시 100일 만에 250만잔 이상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3초마다 1잔씩 판매된 꼴이다.

지난 3월 말 정식 메뉴로 출시된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건강을 생각하는 ‘제로 트렌드’와 여름철 복숭아 음료 수요 증가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는 홍차와 복숭아향 아이스티를 토대로 맛을 유지하되, 제로 슈가·제로 칼로리 접목한 음료다. 1년여의 개발과 시음 테스트를 걸쳐 출시됐다.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의 흥행으로 인해 기존의 ‘복숭아 아이스티’ 판매량까지 20% 동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준비를 다 해놓고도 출시를 미뤘을 만큼 신중을 기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 유지를 위해 애쓴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이 기록적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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