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자기애' 프린스 "소금 안 먹어→女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 키스"('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4. 7. 15.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기애의 끝판왕' 배우 노민우가 '미운 우리 프린스'로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노민우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완벽 자기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만화 OST를 기상 알람으로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는 노민우의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한 것도 잠시, 자기 얼굴에 도취된 노민우의 리액션에 모벤져스가 폭소를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노민우.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자기애의 끝판왕’ 배우 노민우가 ‘미운 우리 프린스’로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노민우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완벽 자기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만화 OST를 기상 알람으로 일어나자마자 거울로 얼굴을 확인하는 노민우의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한 것도 잠시, 자기 얼굴에 도취된 노민우의 리액션에 모벤져스가 폭소를 터뜨렸다.

잠시 후 노민우의 친동생이자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이 집을 찾았다. 노민우는 동생을 위해 파스타를 요리했고, 아일은 익숙하게 SNS 업로드용 콘셉트 사진을 찍었다.

파스타를 먹은 아일은 “간은 왜 안 하는거냐, 이게 평양식 파스타냐”라며 간을 지적했고, 노민우는 “소금은 몸이 붓고 살이 쪄서 집에 없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에 대한 답례로 형 볼에 뽀뽀하는 아일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뭐 하는거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성 역시 “받아들이기 좀”이라며 당황스러움을 표시했다.

노민우는 첫눈에 반했던 여자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상대에게 키스를 했다고 밝혀 동생을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그분이 처음에는 놀랐다가 그다음에는 내 손을 잡았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라며 ‘노민우식 로맨스’를 회상했다.

이어 노민우와 아일은 앙드레김 의상실을 찾아 왕자풍 의상을 골랐다. 장보기 룩으로 왕자 옷을 입고 나온 노민우에게 아일은 “이건 일상복으로 입을 수가 없는 옷이다. 미친놈인 줄 알 거다”라며 직설을 날렸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오겹살을 우아하게 먹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는 노민우에게 아일은 “단단히 정신 나가 보인다”라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