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군산교도소장 취임…"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에 노력"
김재수 기자 2024. 7.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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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군산교도소장(53·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정 소장은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 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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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진우 군산교도소장(53·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정 소장은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 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와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동신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해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대구지방교정청 부산교도소 총무과장과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대전지방교정청 대전교도소 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을 역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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