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멕시코 연결"...HMM, 신규 서비스 개설

권준호 2024. 7.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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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멕시코로 향하는 FLX 컨테이너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부산(한국)~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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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신규 개설하는 FLX 서비스. HMM 제공
[파이낸셜뉴스] HMM은 멕시코로 향하는 FLX 컨테이너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과 공동 운영하며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한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하며 8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부산(한국)~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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