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누들핏 비빔면으로도 확대…짜파구리맛·카구리맛 출시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짜파구리맛'과 '카구리맛'을 출시했다.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와 PC방 인기 메뉴 '카구리'를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누들핏 브랜드 출시 후 처음 선보이는 비빔 형태다. 기존 국물 형태의 누들핏보다 당면이 약 4배 더 넓적하다.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게 했고 식감을 향상했다.

또 너구리 캐릭터 어묵을 넣어 소비자에게 친숙감을 더했다. 열량은 짜파구리맛 135㎉, 카구리맛 120㎉로 만들었다. 장 운동과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500㎎을 함유해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체중 조절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누들핏 비빔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