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 중단… 카라 완전체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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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13일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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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7월 한 달 동안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면서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규리의 부상으로 카라 완전체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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