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152건 접수돼 "10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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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내년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52건이 접수됐다고 15일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를 열고, 접수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위원이 6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제안 사업 심의 등 내년도 주민 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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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내년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52건이 접수됐다고 15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 증대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최근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를 열고, 접수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사업의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10월 최종 확정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01건 선정과 함께 52억5400만 원의 편성해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완료됐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우리 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위원이 6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가운데 제안 사업 심의 등 내년도 주민 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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