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서 우수상

권태혁 기자 2024. 7.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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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이 지난 8~10일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차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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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 융합캠프' 전국 40여개 HUSS 대학 참가
선문대, 지난해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한 주관 대학 선정...2년 연속 우수상 '쾌거'
선문대 'We 1 Go'팀이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이 지난 8~10일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차 HUSS 융합캠프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HUSS는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지난해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위험사회'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HUSS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캠프에 8개 컨소시엄과 40여개 대학, 9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HUSS 해커톤 경진대회' 캠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문대 'We 1 Go'팀(안지은·유연진·이세은·이하경·조지현 학생)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육아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부모 가정 공동 육아 셰어하우스, 어부바' 아이디어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부바'는 한부모 가정의 육아 공백을 보완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공동체의 삶과 개인 맞춤형 가정 매칭(환경, 자녀 나이 등), 공간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했다.

한편 선문대는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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