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모레', 서울대와 인턴십 운영 ... AI엔지니어 상시 채용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초거대 AI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모레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우수 인재 확보"라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우수 인재와의 교류 기회를, AI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 대표 조강원)가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
모레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학점 인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두 달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의 학생들은 인프라 사업부, AI 사업부, 사업개발팀에 각각 배치돼 다양한 영역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경영진 멘토링과 교육에 이어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최종 발표 및 평가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초거대 AI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모레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우수 인재 확보"라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우수 인재와의 교류 기회를, AI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외에 모레는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다양한 AI 분야 엔지니어 채용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컴파일러 엔지니어, GPU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 전 분야다. .
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기업용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한다. 모레의 솔루션은 GPT-3와 같은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주요 AI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데 있어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해준다.
모레는 토종 슈퍼컴퓨터 '천둥'을 개발한 서울대 매니코어프로그래밍연구단 출신들을 주축으로 2020년 9월 설립됐다. 지난해 10월에는 KT, AMD 등으로부터 22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올 1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이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에서 77.2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허웅 전 여친, 정다은과 공모했나…나란히 피고소인 조사 - 머니투데이
- 한혜진 별장, 남자들 우르르 내리더니 "구경 왔어요"…모친도 '경악' - 머니투데이
- "그 정도 뜨진 않았는데…" 변우석 논란에 차태현 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주접떠는 축구협회' 수원서 등장... 박주호는 '한국축구 양심' - 머니투데이
- 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중국 배우와 열애 중…결혼 임박?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