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광복회에 독립운동사 도서 600여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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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5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소장 중인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600여권을 광복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독립운동정신 확산,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기증' 사업을 실시했다.
기증 도서는 총 600여권으로 독립운동사 연구, 독립운동가 열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보고서 등 그동안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중요 도서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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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5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소장 중인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600여권을 광복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독립운동정신 확산,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도서 기증' 사업을 실시했다. 첫 시범사업인 만큼 순국선열의 정신을 미래에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실천하는 광복회에 기증 도서를 전달하게 됐다.
기증 도서는 총 600여권으로 독립운동사 연구, 독립운동가 열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보고서 등 그동안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중요 도서들이 포함돼 있다. 해당 도서들은 광복회 국내지부 17곳과 미국 서남부, 호주 등 해외지부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독립운동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사 전문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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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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