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17일 발매…제이 작사·정모 작곡

이민지 2024. 7.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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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싱글을 선보인다.

트랙스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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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싱글을 선보인다.

트랙스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곡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트랙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이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싱글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멤버 본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곡인 만큼, 멤버 제이가 작사를, 정모가 작·편곡을 맡아 특별한 의미를 배가시킨다. 트랙스 데뷔부터 2019년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싱글의 제작 전반에 참여, 트랙스의 20주년을 한층 뜻깊게 장식해 훈훈함을 더한다.

2004년 7월 첫 싱글 ‘Paradox’(패러독스)로 데뷔한 트랙스는 ‘가슴이 차가운 남자 (Let You Go)’, ‘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등 유니크한 콘셉트와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이번 신곡에도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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