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비판 여론 속 공식 출범 홍명보호…오늘 유럽행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홍 감독은 코치진 구성을 위해 잠시 뒤 유럽으로 떠나는데요.
공항에서 현장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데, 감독 부임 이후 첫 인터뷰인 만큼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잠시 뒤면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게 됩니다. 그동안 후폭풍이 거셌던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텐데 가장 먼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질문 2> 가장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건 물론 팬들의 비판도 있었지만요. 박지성을 포함한 축구계 후배들에게 받았던 비판이 더 아프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질문 3> 팬들과 동료를 비롯한 축구계 인사들이 불만을 품은 포인트는 홍명보 감독 선임 자체라기보다,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채 이뤄진 방식도 한몫하는데요. 그런 만큼 축구 협회가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무엇보다 전력강화위원이었던 박주호의 폭로성 발언에 대해 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을 놓고 동료들의 비판이 큰데요. 축구협회는 현재 법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 겁니까?
<질문 5> 홍명보 감독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해받을 수 없는 과정과 결정들이 과연 축구대표팀을 향한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거든요?
<질문 5-1>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 대표팀 선수들의 전력이나 분위기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기대 속에 시작해도 쉽지 않은 일들인데 홍명보호는 더 무거운 짐을 안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홍명보 감독의 기자회견 함께 보셨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가장 눈에 들어오셨습니까?
<질문 8> 홍명보 감독, 이제 외국인 코치 2명을 선임하기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오르게 되는데, 대표팀 감독이 가진 코치진 구성 권한에 조건이 달린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왜 이런 조건이 붙은 건가요?
<질문 9> 홍명보호 출범은 오는 9월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입니다. 그전까지 약 두 달의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코치진 구성을 마친 이후의 일정은 어떤 게 남아있습니까?
<질문 10> 이번 사태로 축구계는 큰 내홍을 겪게 됐습니다. 한국 축구와 축구협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앞으로 가장 먼저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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