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는데 비가 온다고? 오히려 좋아!"

김동호 2024. 7. 1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일 기준 강수량이 20㎜를 초과하면 전원에게 재방문권을 선물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방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은 영업시간 중 강수량이 20㎜가 초과하면 재방문권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방문객들이 장미원에 조성된 대형 물 놀이장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물총 싸움을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가 비 오는 날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일 기준 강수량이 20㎜를 초과하면 전원에게 재방문권을 선물한다. 판다월드와 레니의 컬러풀드림에서는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대거 마련해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날려버린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방문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은 영업시간 중 강수량이 20㎜가 초과하면 재방문권을 받을 수 있다. 재방문권이 필요 없는 정기권 고객들에게는 상품과 먹거리 구매가 가능한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천으로 퍼레이드가 취소되면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퍼레이드 연기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범퍼카 탑승시간이 1.5배 길어지고, 챔피온쉽로데오·롤링엑스트레인은 2회 연속 탑승이 가능해진다.

비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판다월드에서는 쌍둥이 판다를 비롯해 아이바오와 러바오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바오 하우스 시즌2에서는 바오 패밀리의 유쾌한 일상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트램폴린과 티터보드 등 다이나믹한 묘기와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연일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왕 오는 비에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려면 '워터스텔라'를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장미원 전역에 구성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워터 캐논, 워터 포토존 등에서 하루 종일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삼성물산 #장마 #판다 #물놀이 #서커스 #강수량 #솜사탕 #장미원 #범퍼카 #재방문권 #워터스텔라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