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판매 가격 낮춘다

손재철 기자 2024. 7. 15. 09: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지마켓)은 고객이 구매하려는 상품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가격인하 시그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정 상품의 가격이 최근 30일 이내 평균 가격과 최저가 사이 하위 70% 밑으로 떨어지면 이를 고객에게 안내해준다.

해당 기간 최저가를 달성했다면 ‘30일 내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 서비스는 할인쿠폰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고객별로 구매 내역이 있는 상품에 적용된다.

판매 서비스 점수가 낮은 판매자 상품에는 표시되지 않으며 대여, 이(e)쿠폰, 티켓 등 일부 카테고리는 서비스 적용 범위에서 제외된다.

김신혜 G마켓 PX본부 팀장은 “G마켓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알리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가격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증이 없도록 가격경쟁력 강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