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C, 내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15일 실리콘 사업 개선으로 내년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가운데 6% 넘게 급등 중이다.
이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에 대해 "실리콘 부문의 흑자 폭 확대로 내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CC가 15일 실리콘 사업 개선으로 내년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가운데 6% 넘게 급등 중이다.
오전 9시 42분 기준 KCC는 전날보다 1만9천500원(6.21% ) 오른 33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는 2만8천500원(9.08%) 오른 34만2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에 대해 "실리콘 부문의 흑자 폭 확대로 내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실적 개선 및 가격 인상 움직임을 고려하면 KCC 실리콘 부문 전체적으로 추가 흑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KCC의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1분기 27억원에서 2분기 8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건자재·도료 부문의 견고한 실적까지 추가할 경우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인 5천59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주가는 확실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요리예능' 원조 "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는 겸손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