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서 2143억 규모 ‘다대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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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부산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다대 3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6일 신반포 16차를 시작으로 2주 연속 도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실적을 거뒀다"면서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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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다대 3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만5838㎡ 규모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2143억원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 전 해당 사업장에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조합에 제안한 바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AAA)을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의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6일 신반포 16차를 시작으로 2주 연속 도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실적을 거뒀다”면서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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