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말레이시아서 재활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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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생들이 8~13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재활용 인식 개선‧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애플리케이션' 기획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배재대 박현지, 이미란 학생과 말레이시아 APU대학 티카이야우, 나베네시 쿠마르 학생이 '재활용 인식 개선‧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애플리케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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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 학생들이 8~13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재활용 인식 개선‧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애플리케이션’ 기획을 진행했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배재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우송대, 말레이시아 APU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 배재대 박현지, 이미란 학생과 말레이시아 APU대학 티카이야우, 나베네시 쿠마르 학생이 ‘재활용 인식 개선‧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애플리케이션’을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10대~30대 초반 말레이시아인을 대상으로 했다.
GPS 기능을 활용해 재활용 방법 및 센터 위치를 안내하고 재활용 챌린지 참여 포인트 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물건 교환 서비스 제공을 연계하도록 했다. 프로젝트팀은 이를 통해 재활용 활성화 기여를 기대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해외 대학과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첨단분야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얻은 학생들의 경험은 앞으로 실감미디어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첫 걸음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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