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 소형모듈원자로 계측기 글로벌 수주 기대에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진(105840)이 강세를 보인다.
이날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한국형 표준원전인 한국형혁신소형모듈원자로(i-SMR)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측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계측기 공급자로서 향후 글로벌 고객사향 SMR 계측기 수주 가능성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진(105840)이 강세를 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측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사향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진은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390원) 오른 1만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우진은 한국형 표준원전인 한국형혁신소형모듈원자로(i-SMR)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측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계측기 공급자로서 향후 글로벌 고객사향 SMR 계측기 수주 가능성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올해 2분기 우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6% 증가한 360억원, 57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분기 기준 원자력 사업 영업이익이 30%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국내 원자력 발전 비중 지속 확대에 따른 연내 전사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우진는 한국 표준형 원자력 발전소에 계측기를 독점 공급 중인 만큼 팀 코리아 컨소시엄의 체코 원자력발전소(두코바니 5, 6호기, 테멜린 1, 2호기) 우선협상자 선정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체코 원자력발전소의 성공적인 수주 완료 후 신규 건설이 예정된 튀르키에, 폴란드 등의 매출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美국채금리↑…공포지수는 '잠잠'
- 수원역 앞 사라진 여대생…왜 평택 배수로서 발견됐나 [그해 오늘]
- 로또 1등 겨우 3억...63명 무더기 당첨 “조작 아니야?” 술렁
- 설현도 푹 빠졌다…`읽는 책` 인기 넘은 `쓰는 책`의 매력[위클리 핫북]
- 연봉 더 줘도 "거긴 안 가요"…개발자들 무슨 일?
- ‘박지성도 우려’ 논란의 홍명보호, 지지받을 수 있을까
- “그 흑맥주 기대된다” 들뜬 아내 살해한 남편, 왜? [그해 오늘]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인정 "실망시켜 죄송" [전문]
- 진성 "혈액암·심장판막증 투병…70세 전 은퇴하려고 했다"
- ‘30조’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이르면 이번주 결론…‘韓 수주 확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