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유·초 교육 연계 '이음학기' 공동연수 성료"

장동열 기자 2024. 7.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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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공감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라며 "이음학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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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면 확대 앞두고 교사 등 21명 참여
지난 11~13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세종교육청의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연수. (세종교육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지난 11~13일 제주 일원에서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컨설턴트) 등 2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주제 강의,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 교육, 놀이 중심 언어 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수업, 범교과 연계 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학기다.

지역의 시범유치원은 2022년 1곳에서 지난해 4곳, 올해 8곳으로 확대됐다. 2026년부터는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공감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라며 "이음학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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