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취약계층에 50만 원 기부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6월 트롯_스타덤’의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된 가수 이찬원은 건강 악화로 인해 휴식기를 가진 후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을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아티스트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에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신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찬원 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덤기부·팬기부 독려를 통해 아름다운 팬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국내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정부 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부단체로,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함께 ‘강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군부대 및 기업/기관 등에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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