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장에 최원영 전 복지부 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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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66)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의신청 결정에 불복해 제기된 심판청구를 심리·의결하며,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복지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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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66)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의신청 결정에 불복해 제기된 심판청구를 심리·의결하며,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복지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최 위원장은 26년간 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r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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