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수천 명 ‘아미’ 환호 속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정지주 2024. 7. 15.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진은 현지 시각 14일 저녁 루브르 구간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루브르 박물관 주변약 200미터를 이동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에 한국인이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아이돌 멤버 같은 유명인은 진이 처음입니다.

진의 성화 봉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루브르 박물관 주변에는 수천 명의 BTS 팬들이 모여 진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를 봉송했습니다.

진은 현지 시각 14일 저녁 루브르 구간의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루브르 박물관 주변
약 200미터를 이동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에 한국인이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아이돌 멤버 같은 유명인은 진이 처음입니다.

진의 성화 봉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루브르 박물관 주변에는 수천 명의 BTS 팬들이 모여 진의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진은 성화 봉송이 끝난 후 소속사를 통해 성화 봉송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성화 봉송을 할 수 있게 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영상 메시지를 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시작한 성화 봉송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화는 이틀 동안 파리 곳곳을 누빈 뒤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26일 다시 파리로 돌아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