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괴산읍 희망나눔 냉장고’에 물품 기탁

황송민 기자 2024. 7.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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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1일 '괴산읍 희망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희망나눔냉장고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괴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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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식 충북 괴산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관계자와 함께 괴산읍 희망 나눔 냉장고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1일 ‘괴산읍 희망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희망나눔냉장고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다. 연간 이용실적 4000건을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괴산농협은 만두·누룽지·즉석식품 등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응식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 냉장고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괴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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