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음악축제 초청공연 '동해안별신굿', 20일 본다…"무료"

박상수 기자 2024. 7. 1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일 진악당에서 굿음악축제 초청공연 '동해안별신굿'이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남도국악원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한달간 '운수대통, 만사형통 굿!'이란 주제로 올해 굿음악축제를 열고 있다.

20일 오후 3시 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 오르는 동해안별신굿은 올해 굿음악축제 네번째 초청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해안별신굿보존회를 초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도국악원, 20일 진악당에서 개최
[진도=뉴시스] 동해안별신굿. (사진=국립남도국악원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0일 진악당에서 굿음악축제 초청공연 '동해안별신굿'이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남도국악원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한달간 '운수대통, 만사형통 굿!'이란 주제로 올해 굿음악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학술회의, 부대행사와 체험 등이 펼쳐지고 있다.

20일 오후 3시 남도국악원 진악당 무대에 오르는 동해안별신굿은 올해 굿음악축제 네번째 초청공연이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어촌마을의 풍어와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마을 공동 제의다.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해안별신굿보존회를 초청했다. 27일에는 올해 굿음악축제의 마지막 공연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초감제'가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6~7일과 13일에는 각각 부천성주굿, 진도다시래기·진도만가, 꽃신 신고 훨훨 공연이 펼쳐졌다. 또 학술회의와 지전·고깔 만들기, 지전춤·강강술래 배우기 등의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