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 지역 인재 육성 앞장
심재웅 기자 2024. 7. 15. 09:38
조합원 자녀 장학금 후원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이 9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사진).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제주위미농협은 조합원 자녀 39명에게 150만원씩 총 58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기존 100만원이던 1인당 장학금을 1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고금리·고물가로 가중된 조합원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이바지했다.
현재근 조합장은 “농협이 앞으로도 청년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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