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앨범도 잘팔리네…세븐틴 연간 음반 1천만장 판매 도전

최주성 2024. 7. 1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과거 발매한 음반으로만 10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천만 아티스트'에 도전한다.

1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올해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구보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구보 판매량 약 42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하반기 새 앨범 발매 예정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그룹 세븐틴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4.29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세븐틴이 과거 발매한 음반으로만 10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천만 아티스트'에 도전한다.

1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올해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구보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구보 판매량은 신규 유입된 팬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옛 앨범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새롭게 아티스트의 팬이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구보 판매량 약 42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세븐틴은 신보와 구보를 합쳐 올해 상반기에만 530만 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이들은 연내 음반 1천만 장 판매에 도전한다.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달 발매한 유닛(소그룹) 정한X원우의 싱글 '디스 맨'(THIS MAN)은 누적 판매량이 90만 장에 육박한다.

세븐틴은 이달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