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사회공헌단 '피움', 찾아가는 과학캠프 개최

주암·봉황중 방문, 특강·진로 멘토링 봉사활동

GIST 사회공헌단 '피움(PIUM)'이 봉황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캠프'를 개최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지스트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사회공헌단 '피움(PIUM)'이 전남 순천 주암중학교와 나주 봉황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GIST 찾아가는 과학캠프'는 GIST 재학생들로 구성된 '피움'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전남·북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중학교를 직접 방문, 멘토링 등 과학 학습능력 및 창의적 사고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피움'은 지난 5일 주암중학교에서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과학캠프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봉황중학교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장애물 회피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AI 분야)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지구·환경 분야) △브레드보드 학습 및 아크릴 램프 만들기(전기 분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임기철 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과학 꿈나무들에게 소외됨 없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미래 과학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