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시다 日 총리 독일방문에 "전범국 결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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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독일 방문을 비난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인도·태평양 국가들의 안보협력 강화 흐름에 거듭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논평에서, 세계대전에서 패망했던 전범국들이 공모 결탁해 침략전쟁연습들을 연이어 벌려놓는 것은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는 심상치 않은 사태 발전이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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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독일 방문을 비난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인도·태평양 국가들의 안보협력 강화 흐름에 거듭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논평에서, 세계대전에서 패망했던 전범국들이 공모 결탁해 침략전쟁연습들을 연이어 벌려놓는 것은 지역 정세를 격화시키는 심상치 않은 사태 발전이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쇠진에 극도의 위구심을 느낀 일본이 나토와의 군사적 밀착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게 된 것이라며, 정의로운 지역사회의 공동과녁으로 나서게 될 뿐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또 나토 국가들을 향해서도 나토의 불청객들은 밖이 아니라 제집 울타리 안에서 일거리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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