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업황 회복·실적 호조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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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주력 사업인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리란 전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하나증권은 이날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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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KCC가 주력 사업인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리란 전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KCC(002380)는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 2000원(7.01%) 오른 33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주가는 34만 2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하나증권은 이날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실리콘 실적 개선과 가격 인상 움직임을 고려할 때 범용 실리콘에서도 실적 개선이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추가 흑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KCC의 실리콘 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27억원에서 2분기 83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자재·도료의 높은 이익과 원재료 계약 변경·업황 회복에 따른 실리콘 OPM 6%를 가정해 2025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사상 최대치 559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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