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또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2연패… 우승 상금은 얼마?

한종훈 기자 2024. 7.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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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3위)가 2년 연속 윔블던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2위)를 세트스코어 3-0(6-2 6-2 7-6(7-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윔블던 대회 결승에서도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알카라스는 상금으로 270만 파운드(약 48억만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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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연패에 성공했다. /사진= 로이터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가 2년 연속 윔블던 테니스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2위)를 세트스코어 3-0(6-2 6-2 7-6(7-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윔블던 대회 결승에서도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알카라스는 상금으로 270만 파운드(약 48억만원)를 받는다.

이 대회 우승으로 알카라스는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섰다. 올해에만 프랑스오픈에 이어 2번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냈다.

반면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5회에 도전했지만 알카라스에게 막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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