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제헌절 공휴일로 재지정"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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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7월 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합니다.
나 의원은 개정안에서 국민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했단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 휴식권 보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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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7월 17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합니다.
나 의원은 개정안에서 국민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했단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 휴식권 보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제헌절은 지난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 동안 공휴일이었지만 지난 2008년 5대 국경일 가운데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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